24년 1월 4주차 영화리뷰 – (Dog Days, 2023)

도그데이즈
도그데이즈

영화 리뷰: 도그데이즈 (Dog Days, 2023)

줄거리

전직 건축가 민서(윤여정)는 은퇴 후 반려견 ‘마루’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민서는 우연히 싱글남 민상(유해진)을 만나게 된다. 민상은 민서와 마루의 매력에 빠져든다.

한편, 민서의 젊은 시절 친구인 은영(김윤진)은 딸 지우(윤채나)와 함께 살고 있다. 지우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은영은 반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우는 마루를 만나게 되고, 마루와 친해진다.

또 다른 주인공은 은영의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미연(김서형)이다. 미연은 홀로 딸 은지(탕준상)를 키우고 있다. 미연은 은지와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은지의 아빠와의 갈등으로 인해 힘들어한다.

이렇게 서로 다른 네 사람은 마루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장점

1. 따뜻한 감성

영화 도그데이즈는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반려견을 통해 인간의 삶을 조명하며,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특히, 영화는 마루를 통해 네 주인공의 인연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마루는 네 주인공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이다. 마루는 민서에게 위로와 친구가 되어주고, 민상에게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고, 지우에게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미연에게 용기를 준다.

마루와 네 주인공의 관계는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2. 캐릭터의 매력

영화 도그데이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민서, 민상, 은영, 미연은 각자의 사연과 고민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다.

특히,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김서형의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살려준다.

윤여정은 노년의 여유와 지혜를 가진 민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유해진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민상 역을 잘 연기해냈다. 김윤진은 딸을 사랑하는 은영 역을 안정적으로 연기해냈다. 김서형은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미연 역을 섬세하게 연기해냈다.

네 주인공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3. 힐링 영화

영화 도그데이즈는 힐링 영화로 손색이 없다. 영화는 따뜻한 감성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영화 속 반려견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마루와 다른 반려견들은 관객들에게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단점

1. 전개가 다소 느슨함

영화 도그데이즈의 전개가 다소 느슨하다는 평이 있다. 영화는 네 주인공의 이야기를 따로따로 진행하다 보니, 전체적인 흐름이 다소 산만하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민서와 민상의 러브스토리는 다소 진부하다는 평이 있다.

2. 결말이 다소 뻔함

영화 도그데이즈의 결말이 다소 뻔하다는 평이 있다. 영화는 네 주인공의 이야기가 모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며, 다소 뻔한 결말을 보여준다.

총평

영화 도그데이즈는 따뜻한 감성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힐링 영화이다. 영화는 반려견을 통해 인간의 삶을 조명하며,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특히,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김서형의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윤여정은 노년의 여유와 지혜를 가진 민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유해진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민상 역을 잘 연기해냈다. 김윤진은 딸을 사랑하는 은영 역을 안정적으로 연기해냈다. 김서형은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미연 역을 섬세하게 연기해냈다.

네 주인공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 도그데이즈는 다음과 같은 관객들에게 추천한다.

  •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싶은 관객
  • 반려견을 사랑하는 관객
  • 삶의 소중함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싶은 관객

영화 도그데이즈는 전반적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힐링 영화이다. 다만, 전개가 다소 느슨하고 결말이 다소 뻔하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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