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씹’은 이제 그만! 인스타 DM 몰래 읽는 초간단 꿀팁 대방출!
목차
- 읽음 표시가 사라지게 하는 근본 원리
- 가장 쉬운 방법: 비행기 모드 활용법
- 와이파이, 데이터 끄고 읽는 법
- 메시지 삭제 기능을 이용한 방법
- 읽음 표시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 이 기능들을 꼭 활용해야 하는 이유
1. 읽음 표시가 사라지게 하는 근본 원리
인스타그램 DM을 읽으면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가 뜨는 것은 인스타그램 서버에 정보가 전송되기 때문입니다. 즉, 내 스마트폰에서 DM을 읽었다는 정보가 인스타그램 서버로 전달되면, 서버가 이 정보를 상대방 스마트폰으로 보내 ‘읽음’ 표시를 띄우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읽음’ 표시를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인스타그램 서버와의 연결을 일시적으로 끊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버와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 DM을 읽으면, 내가 메시지를 읽었다는 정보가 서버로 전달되지 않아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가 뜨지 않게 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2. 가장 쉬운 방법: 비행기 모드 활용법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비행기 모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비행기 모드는 스마트폰의 모든 통신 기능을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와이파이, 셀룰러 데이터, 블루투스 등 모든 무선 연결을 한 번에 끊어주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서버와의 연결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DM 알림 확인: 먼저 인스타그램 알림을 통해 새로운 DM이 왔는지 확인합니다. 이때 절대 DM을 열어보지 마세요.
- 인스타그램 앱 강제 종료: 혹시라도 백그라운드에서 인스타그램 앱이 실행 중이라면, 반드시 완전히 종료해야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홈 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하여 앱 미리 보기를 켜고, 인스타그램 앱을 위로 밀어 종료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최근 앱 목록에서 인스타그램 앱을 종료하거나, 설정에서 강제 종료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일 경우 비행기 모드 전환 전에 이미 일부 데이터가 전송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비행기 모드 켜기: 스마트폰의 제어 센터(아이폰) 또는 알림 창(안드로이드)을 열어 비행기 모드 아이콘을 탭 하여 활성화합니다. 화면 상단에 비행기 아이콘이 뜨면 성공입니다.
- DM 확인: 비행기 모드가 켜진 것을 확인한 후, 인스타그램 앱을 실행하여 DM을 읽습니다. 이제 상대방은 ‘읽음’ 표시가 뜨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앱 강제 종료 후 비행기 모드 끄기: DM을 다 읽었다면, 다시 인스타그램 앱을 완전히 종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모드를 끕니다. 이 순서가 매우 중요한데요. 비행기 모드를 끄기 전에 앱을 종료하지 않으면, 비행기 모드가 해제되는 순간 인스타그램 앱이 서버에 접속하며 ‘읽음’ 정보가 전송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비행기 모드만 켜고 끄면 되기 때문에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합니다. 특히 와이파이와 셀룰러 데이터를 일일이 끄는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3. 와이파이, 데이터 끄고 읽는 법
비행기 모드 외에, 네트워크 연결을 끊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끄는 것입니다. 비행기 모드는 전화 수신 등 다른 기능도 모두 차단하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는 이 방법이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는 받아야 하지만 DM은 몰래 읽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새로운 DM 알림 확인: 마찬가지로 DM이 왔다는 알림만 확인합니다.
- 인스타그램 앱 강제 종료: 비행기 모드 방법과 동일하게 인스타그램 앱을 완전히 종료합니다.
-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 끄기: 스마트폰의 설정 메뉴나 알림 창을 통해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셀룰러 데이터)를 모두 끕니다. 두 가지 모두 꺼야 하는 이유는, 한 가지만 끄더라도 다른 연결을 통해 데이터가 전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와이파이만 끄면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되고, 모바일 데이터만 끄면 와이파이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 DM 확인: 네트워크 연결이 모두 끊어진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앱을 실행하고 DM을 읽습니다.
- 앱 강제 종료 후 와이파이, 데이터 켜기: DM을 다 읽은 후에는 반드시 인스타그램 앱을 다시 강제 종료하고,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를 다시 켭니다.
이 방법은 비행기 모드보다 조금 더 번거로울 수 있지만, 다른 통신 기능은 유지하면서 DM만 몰래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메시지 삭제 기능을 이용한 방법
비행기 모드나 와이파이/데이터 끄기 외에, 또 다른 방법은 바로 메시지 삭제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를 읽지 않았다는 상태로 되돌리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 DM 읽기: 먼저 DM을 평소처럼 읽습니다. 당연히 상대방에게 ‘읽음’ 표시가 뜹니다.
- 메시지 삭제: 읽은 메시지를 길게 누르면 ‘보내기 취소’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상대방의 채팅방에서도 해당 메시지가 삭제됩니다.
- 결과 확인: 이 방법은 읽음 표시를 아예 없애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 자체를 삭제해서 상대방이 내가 메시지를 보지 않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상대방이 메시지를 확인하기 전에만 유효하며, 상대방이 이미 메시지를 보았다면 메시지가 삭제되었다는 알림이 뜰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이 방법은 내가 보낸 메시지에만 적용되며,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읽음’ 표시를 없애는 직접적인 방법이라기보다는, 상대방이 내가 메시지를 읽었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는 심리적인 방법에 가깝습니다.
5. 읽음 표시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방법들 외에, 이미 ‘읽음’ 표시가 뜬 DM을 다시 ‘안 읽음’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안타깝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번 서버에 ‘읽음’ 상태가 기록되면, 인스타그램 시스템 상에서 이 기록을 되돌릴 수 있는 공식적인 기능은 없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 방법들은 DM을 읽기 전에 실행해야만 유효합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하고, DM을 확인하기 전에 신중하게 위 방법들을 적용해야 합니다.
6. 이 기능들을 꼭 활용해야 하는 이유
인스타그램 DM을 몰래 읽는 기능은 단순히 ‘읽씹’을 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즉각적인 답변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전 중이거나, 중요한 회의 중이거나, 혹은 답장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가 그렇죠. 이럴 때 DM을 확인하지 않고 쌓아두면 중요한 내용을 놓칠 수 있고, DM을 읽고 답장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읽씹’하는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위에서 소개한 비행기 모드 등을 활용하면, 내용은 미리 확인하면서도 상대방에게는 ‘읽지 않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주지 않고, 나에게는 답장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적인 관계나 중요한 대화에서 이 기능은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메시지를 읽고 싶지만 즉시 답장을 하기에 애매한 관계일 때도 이 기능은 매우 유용합니다.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DM 몰래 읽기 기능은 개인의 디지털 소통 습관을 더 현명하고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